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파학회가 함께하는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국민 참여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과 호남권 학교 일대에서 운영하는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국민 참여행사'는 '전파로 하나 되는 디지털 세상,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전파와 관련된 공연, 강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발광다이오드(LED) 가야금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전파공연 △유튜버 안될과학 항성과 함께하는 전파톡톡 토크 콘서트 △전파체험관 전시해설과 함께 과학키트를 만들어 보는 전파 탐험대 △+8숨겨진 전파 발신기를 수신장치로 찾는 전파찾기 대회 △전파교육과 야간 천체관측을 해볼 수 있는 전파 탐구캠프 △호남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전파교실 등 전파와 관련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정구 관장은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맞이하여 전파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