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원, 베트남 진출 기업 대상 'AI 전환 토탈세미나 개최'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

SAP 컨설팅 전문기업 비에스지원은 21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K 호텔에서 '베트남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IT Total Solution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가 적용된 다양한 IT 솔루션 소개와 함께 제조 기업 구축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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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지원은 21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K 호텔에서 '베트남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IT Total Solution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에 필요한 AI 기반의 최신 SAP ERP와 함께 MES, AI-RPA, AX-BI, 전자금융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K-글로벌 구축 사례 및 운영 서비스도 소개된다.

비에스지원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전담 기술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베트남 진출 고객 대상 차세대 AI 전환(AX)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며 “이와 함께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고 소개했다.

비에스지원은 SAP ERP 솔루션 기반으로 PI-ERP 컨설팅 부문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ERP 운영 서비스 및 로봇사무자동화(RPA), 챗봇 등 확장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에스지원 베트남 법인은 현지 IT 기업 THL 그룹을 인수하며, 'THL One'을 출범했다. THL 그룹의 모든 인력과 한국 인력이 함께하는 통합 법인을 호치민에 설립, 베트남 현지 한국 고객에 대한 서비스 일원화를 이뤘다.

행사 참석은 무료 사전 등록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11월 15일까지며 '최종 확인 메일'을 수신하면 참석 가능하다. 사전등록 문의는 비에스지원 홈페이지에서 컨텐트-언론보도 카테고리의 'IT Solution Day for Smart Workplace - 행사 안내' 게시물과 베트남 법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