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13.9% 늘어난 685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론 매출액은 11.5% 증가한 610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
안랩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EDR'과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플랫폼 '안랩SOAR' 등이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