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오는 11월 1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는 국내외 200개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들과 높은 할인율의 상품을 준비했다. 인기 쇼핑코너 '타임딜' 상품을 1800개 이상 마련하는 등 11일 간 쉴 틈 없이 역대급 혜택이 쏟아지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 그랜드 십일절'의 포문을 여는 '타임딜'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 4번, 11일은 자정(0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각 실시한다. 행사 첫 날 로봇청소기를 시작으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등 하이엔드 가전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TV, LG전자 워시타워, CJ제일제당 간편식,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등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한정수량 할인가에 선보인다.
높은 화제성으로 올해 '그랜드 십일절' 분위기를 달굴 이슈 상품도 다양하다. 정지선 셰프 레시피가 담긴 '쿡솜씨 티엔미미 토마토탕면 밀키트'를 타임딜(3일 오후 11시)을 통해 연중 최저가에 선보인다. 가격이 폭등한 절임배추는 1000박스 한정 파격가로 준비했다.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세라젬 S급 리퍼'(V7 마스터), 정상가 대비 90% 할인한 '제주항공 기프티켓'도 '10분 러시' 코너에서 선보인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각 브랜드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올해 출시된 신제품들을 연중 최저가에 확보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등 브랜드 별 신제품이 참여한다. '설화수 탄력크림 75ml 기획세트',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 9 프로' 등 11번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판매 상품도 공개된다.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은 총 7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하는 '그랜드 십일절 개막 특집 라이브 방송'으로 시작을 알린다. 11일 간 총 81차례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풍성한 방송 한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1번가는 행사 기간 총 5000만 원 규모의 경품이 준비된 △0원 퀴즈쇼 △다-드림 △웰컴백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6000원 할인 쿠폰을 1장씩 선착순 발급하고 2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연중 단 한 번, 11월의 쇼핑축제를 위해 11번가 입점 판매자 및 브랜드사와 함께 준비해온 파격적 쇼핑혜택이 행사 첫 날부터 흥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날레 행사가 예정된 11일까지, 매 순간 고객이 만족하는 그랜드 십일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