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엔드투엔드 서비스 'GenAI360 v2'를 출시했다.
GenAI360 v2는 지난해 9월 출시된 GenAI36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enAI360 v2는 신속한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구축 프로세스 간소화, 손쉬운 품질 관리 체계와 운영 전략 수립, 최적화된 리소스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올인원 플랫폼 'GenAI360 플랫폼'도 추가했다.
GenAI360 플랫폼은 기업 고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운영관리자는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설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GenAI360 플랫폼은 이외에도 △내부 데이터 기반 답변 및 웹 검색 기반 답변을 출처와 함께 제공 △'검색증강생성 매니저(RAG Manager)' 기능으로 답변 신뢰성 향상 △문서 유형별 최적화된 답변 추출 기능 △데이터 보안과 관리 지원 등으로 기업 실무자의 생성형 AI 활용성을 크게 높인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AI&데이터분석센터장은 “GenAI360 서비스 출시 후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전략 수립부터 로드맵 제시, 기업 내 담당자 교육, 운영 지원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했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출시한 GenAI360 v2와 GenAI360 플랫폼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보다 쉽게 도입하고 활용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