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클래스팅, 2024 APEC 디지털 교육정책 연수 참여…에듀테크 활용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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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은 자사에 방문한 APEC 회원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선진 교육 AI 기술 및 국내외 공교육에 적용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 기술 '클래스팅 AI' 를 선보이며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클래스팅)

클래스팅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는 '2024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사업'에서 우수 인공지능(AI) 교육 기술 기업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교육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인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페루·베트남·브루나이·칠레 등 총 7개국의 교육정책 전문가들은 클래스팅에 방문해 자사 AI 기술과 한국 공교육에 적용돼 있는 개인화 교육 서비스를 체험하고 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클래스팅 AI' 'AI튜터 젤로' 등 공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이 실제로 활용되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자국의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클래스팅 AI는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코스웨어로 전 세계 누구나 개인별 학습 속도, 수준과 특성에 맞는 완전 학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용 AI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주요 특징으로는 △학생 개인별 빠르고 정확한 AI 진단 평가 △학생 개인별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성공적인 학습 경험 형성과 종합적인 학습 성장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완전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AI 기반 학습 관리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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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치 시옹(Lim Chee Siong) 브루나이 교육부 과장은 “클래스팅 AI를 적용한 개인 맞춤형 코스웨어 기술을 실제로 보니 디지털 기술로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의 교육 현장이 놀랍다”며 “첨단 시대에 우수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교육 정책 기획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현재 태국, 대만 등 AI 기반 맞춤형 교육 정책을 준비하는 국가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정책적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누구나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의 개인화가 이루어지도록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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