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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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2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생'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生)생(生)'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은 냉장 고기를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손이 많이 가는 양념육을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얼리지 않은 100% 냉장 고기로 시간 대비 품질 만족도를 높였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양념육은 냉동 원료육을 해동해 사용한다. 생생은 100% 냉장 원료육이기 때문에 핏물 발생과 잡내가 적다. 냉장 양념육은 조리 시 물 생김이 적은 편이라 고기 본연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강점이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생생 양념 한우 불고기(600g)', '생생 한돈 돼지 고추장 불고기(800g)', '생생 춘천식 닭갈비(600g)' 등 총 5종으로 상품을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냉장 원료육 물량을 사전에 대량 확보해 약 8만팩을 준비했다. 양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량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홍경훈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메뉴 개발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생생'한 양념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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