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기술(IT) 전시회 '테크 위크 2024에서 글로벌 전략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테크 위크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글로벌 IT 전시회 중 하나로, IT 분야 총 7개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사이버보안 전문관인 '사이버 보안 월드'관에 부스를 꾸렸다. 이를 통해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안랩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전문 조직인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의 최수진 선임연구원이 행사 내 전문가 스피치 세션에서 '실제 공격 사례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