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바이오글로벌, 한-UAE 첨단재생바이오의약품 콘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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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유스바이오글로벌 대표가 한-UAE 첨단재생바이오의약품 콘퍼런스에서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이하 DIPS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두짓타니 호텔에서 개최한 한-UAE 첨단재생바이오의약품 콘퍼런스(Medical Korea 2024 in the UAE)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주관하고 주UAE 대한민국 대사관, 아부다비 보건부, 아부다비 줄기세포센터가 주최해 '혁신과 협업:바이오헬스의 새로운 지평(Innovation and Collaboration:New Horizons in Biohealth)' 주제로 개최됐다. UAE 아부다비 보건부, 아부다비 줄기세포센터(ADSCC:Abu Dhabi Stem Cell Center), UAE 의약품청(EDE:Emirates Drug Establishment) 보건정책 관계자 및 현지 의약품 유통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첫 날 류제승 UAE대사관 대사 초청으로 영사, 공사 및 식의약관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한 만찬행사가 진행됐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이튿날 진행된 우리나라 기업별 소개 발표가 종료된 후 류제승 대사로부터 직접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콘퍼런스의 총괄 좌장은 HSMC(Health & Style Medical Center) 소속 모하메드 아뷸케어(Dr.Mohamed Abuelkhair)가 맡았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의 우수한 기술에도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승호 유스바이오글로벌 대표는 아부다비 보건부 직원 및 클리블랜드병원 소속 의사 등과 함께 임상실증 및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 대해 논의하며 “UAE를 비롯한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은 물론 미국 및 유럽시장 진출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UAE에서 진행된 성대한 행사를 준비해준 정부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UAE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투자 유치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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