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동스쿨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사용하는 시간관리 플래너 '도트플래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다르게 두 개의 시간표를 갖췄다. 사용자는 계획·기록·피드백 등 총 세 단계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다. 내지에는 5㎜ 간격으로 점이 찍혀있어 들여쓰기, 선 긋기, 목표량 측정 등으로 일간·월간 목표 달성을 돕는다.
회사는 시간관리 앱 도트타이머도 출시했다. 플래너 3단계 기능을 앱에도 그대로 구현했다. 스마트폰을 뒤집으면 타이머가 작동하는 '뒤집는 타이머' 기능으로 집중도를 점검할 수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버전도 제공한다. 회사는 아마존, 쇼피, 이베이 등 해외 쇼핑몰에서도 제품 판매 중이다.
스마트동스쿨 관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앱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플래너 스킨 기능 추가 등 고객 편의 확대로 매출을 신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