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로맨싱 사가 2 리벤지 오브 더 세븐' PS5, 스위치용 패키지 예약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
로맨싱 사가 2 리벤지 오브 더 세븐은 1993년 12월에 일본에서 발매된 '로맨싱 사가 2'의 풀 3D 리메이크 작품이다. 고대의 영웅 '칠영웅'과 바렌 제국의 역대 황제들과의 싸움을 그린다.
프리 시나리오로 전개되는 장대한 스토리, 다른 RPG 게임과 차별되는 사가 시리즈만의 획기적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동시에 '연계'를 새롭게 도입하고 성장 시스템을 개선, 난이도 설정을 추가하는 등 원작 팬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을 리메이크했다.
원작에서는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되었던 광대한 세계를 아름다운 풀 3D로 새롭게 구현했다. 레온과 제라르, 칠영웅 또한 원작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한 3D 비주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벤트 장면은 풀 보이스로 감상할 수 있다.
PS5, 스위치용 패키지 버전 예약 구매 특전으로 '핀뱃지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조기 구매 특전으로 '사원의 병법서'와 '캣의 부적'도 받을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