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쇼핑은 다양한 해외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KT알파는 오는 9~10일 양일 간 △팻무스(아웃도어) △타바로니 캐시미어(프리미엄 캐시미어) △네로지아르디니(슈즈) 3개의 해외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인다. 다양한 단독 브랜드를 발굴해 홈쇼핑 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팻무스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한 아웃도어 브랜드다. KT알파 쇼핑을 통해 아시아 지역 최초로 론칭한다. 오는 9일 2시간 연속 특집 방송에는 브랜드 뮤즈로 낙점된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특별 출연한다. 팻무스는 추후 코듀로이 팬츠, 플리스 패딩자켓, 방한화 등 총 6종의 라인업을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타바로니 캐시미어는 100% 내몽골산 캐시미어를 사용하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다. 오는 10일 이수정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 수정샵(#)에서 첫 선을 보인다. 캐시미어 의류뿐만 아니라 캐시미어 모자, 장갑, 숄 등의 잡화까지 7종의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방송 편성할 예정이다.
네로지아르디니는 부자재부터 메인 가죽까지 모두 이탈리아산으로만 제작되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다. 우아하고 감도 있는 디자인의 수제화를 선보인다. 홈쇼핑 최초로 오는 10일 수정샵(#)에서 론칭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백선주 KT알파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브랜드 스토리텔러와 함께 좋은 소재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