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소상공인 판로 지원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올해 마지막 팝업스토어를 스타필드 하남에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15일까지 2주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캐릭터용품, 반려동물 간식 및 용품을 포함해 68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입점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결제 수단과 금액에 상관없이 하남 스타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작년부터 시작한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이다. 입점하기 어려운 백화점, 쇼핑몰 등에 팝업스토어를 조성하고 소상공인 브랜드 전용 온라인몰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며 누적 200여개 소상공인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왔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