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중국 광저우게임산업협회 특별 교류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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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중국 광저우게임산업협회와 방한 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중국 광저우게임산업협회와 방한 세미나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광저우시 상무국, 광저우시 게임산업협회, 광저우시 게임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 게임 기업 대표가 함께 디지털 문화 서비스 발전 추세, 시장 기회 및 혁신 기술 등의 방면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뤄정 광저우시 상무국 부국장은“광저우가 디지털 문화 창의 산업의 발전을 계속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며 “디지털 문화 산업에서 광저우와 서울의 심도 있는 협력에 발전 전망을 제공하고 양국 문화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는 외산 앱 마켓의 독과점 속에서도 제3자 앱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스토어 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인그램퍼스 대표는 중국시장에 대한 파트너십 의향과 다양한 중국 내 지적재산 회사등과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광저우 게임산업협회와의 교류회는 양 국가 간 게임생태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양 협회 간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사업 기회를 창출해 한중 산업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