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가 서비스형보안(SECaaS)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SECaaS V1'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SECaaS V은 SSL 암·복호화 및 트래픽 실시간 전송, 서비스 체이닝, 미러링 서비스와 더불어 웹방화벽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보호 등 파이오링크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된다.
특히 수년간 NHN클라우드 보안 관제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가진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를 기본 제공해, 각종 보안 요구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체계적인 보안 운영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파이오링크는 내년엔 침입탐지시스템(IDS)·침입방지시스템(IPS), 방화벽 등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뿐만 아니라, 제로 트러스트 보안, API 보안, 클라우드 보안관리 및 가시성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플랫폼(CNAPP) 등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클라우드 활용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보안 담당자가 없거나 부족한 공공기관 및 중·소규모 기업에 유용하다”면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 결합으로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