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 티벨이 IT 및 프리랜서 마켓 전문 회사인 크몽과 소프트웨어 품질서비스 안정화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분야에서 고객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상시 확보할 수 있는 생태계를 형성하여 프로젝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티벨은 2015년에 설립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ICT 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에게 소프트웨어의 품질향상을 위한 SW테스트 서비스, 컨설팅, 테스트 자동화(TestOps), AI 학습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하반기에 국내 최초 구독형 품질 보증 플랫폼인 'T-ASSI(티어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다수의 고객사에 합리적 비용에 최적화된 SW 테스팅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서비스 오픈을 지원한다.
김종균 티벨 대표는 “최근 소프트웨어 산업은 높은 수준의 품질을 기대하는 고객을 만족하기 위해 프로젝트 수행단계에서 테스트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전문 테스트엔지니어의 확보는 고객의 품질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전문엔지니어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