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래혁신융합포럼', 내달 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지속가능한 경북의 미래 해법 제시

사단법인 미래혁신융합포럼(의장 박용완·영남대 교수)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미래를 여는 혁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초격차산업'을 주제로 '제1회 미래혁신융합포럼'을 개최한다.

미래혁신융합포럼과 영남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미래자동차연구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지속가능한 경북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해법을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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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서는 오윤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이 'AI반도체 동향 및 발전방향'에 기조강연하고, 이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속가능한 경북미래',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AI기술발전 및 활용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박용완 미래혁신융합포럼 의장이 좌장을 맡아 '미래 산업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방승찬 ETRI 원장과 오윤제 IITP PM, 추교관 위니텍 대표, 이문희 경북연구원 전략사업연구실장, 석수영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전략기획단장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의를 벌인다.

제1회 미래혁신융합포럼에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