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개발자 편지로 DLC 음원·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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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개발자의 편지

네오위즈가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P의 거짓'의 확장 콘텐츠(DLC)와 후속작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취지원 라운드8 스튜디오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전하는 '개발자의 편지'를 게시했다.

편지에는 최 디렉터가 글로벌 이용자에게 전하는 안부와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 차기작에 대한 짧은 소회 등이 담겼다. 그는 “그동안 잘했던 것들은 발전시키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 여러분의 기다림이 환호로 바뀔 수 있도록 DLC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P의 거짓은 유튜브를 포함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LC 음원과 새로운 콘셉트 아트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DLC 음원은 최초 공개다.

한편 지난해 9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P의 거짓은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꾸준히 이용자가 늘었고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코스튬 업데이트, 아트북 공개 등 이용자와의 꾸준한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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