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위즈·데이터브릭스와 공동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K-ICT 위크에 참가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K-ICT 위크는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AI 및 정보통신기술(ICT) B2B 행사로, 클라우드 서비스 최신 동향과 우수성을 공유하는 동남권 최대 ICT 행사다.
클루커스는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브릭스, 위즈와 공동관을 운영하며, AI활용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AI 허브는 AI 환경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부터 생성형 AI를 위한 서비스, 분석형 AI를 위한 서비스, AI를 위한 보안, 운영 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허브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Copliot for Microsoft365를 통해 AI 기반 업무 생산성 향상 및 공공 및 교육기관에서 가장 빠르게 AI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위즈 AI-SPM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리스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위즈는 포춘 100대 기업의 40% 이상이 선택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을 통해 보안 태세 관리, 워크로드 보호, 취약점 관리, 인프라 권한 관리, CI/CD 보안, 데이터 보안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AI파이프라인의 모든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순위화하는 AI-SPM 기능을 통해 AI 보안을 강화한다.
위즈는 최근 구글로부터 거액의 인수 제안을 받았지만 단독 행보를 고집하며 거절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클루커스는 위즈의 한국 독점 파트너로서, 한국 기업들이 위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는 “이번 K-ICT Week를 통해 클루커스가 보유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을 참가 기업에게 소개하고, 각 기업의 AI 전환을 위한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브릭스, 위즈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AI 환경을 구축해 기업의 AI도입과 운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클루커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AI 활용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기업에게 비즈니스에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실시간 상담을 통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안한다.
2024 K-ICT Week는 약 2만5000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클루커스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부울경 지역 고객 발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클루커스 부스는 벡스코 제2전시장 E-01이다. 행사 기간 동안 클루커스의 AI 및 클라우드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