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스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요추보호 기능성 의자 '노바디체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척추질환 예방과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3분할 좌판 설계를 적용했다. 엉덩이 접촉시 각도가 변화하는 유동 좌판으로 요추 만곡 각을 유지해준다. 요추 지지 기반인 경쟁 제품과 달리 골반의 전방회전으로 요추 C라인을 유지해주고, 적절한 만곡 각이 요추 압력을 낮춰준다는 설명이다.
다우스는 요추 의자 설계 구조 등에 대해 총 세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좌판은 통기성을 확보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회사는 2021년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신모델을 개발하며 판로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조달청 제품등록을 완료해 공공기관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다우스 관계자는 “국산화율 100%를 달성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면서 “미국, 캐나다, 홍콩 등 해외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