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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소방관련주가 강세다.
6일 오후 1시 10분 기준 파라텍(033540)은 전 거래일 대비 29.92% 상승한 2310원에, 한컴라이프케어(372910)는 21.05% 상승한 4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텍은 소방설비와 제조, 기계 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시공기술을 갖췄으며, 한컴라이프케어는 안전장비 전문업체이기 때문에 소방기자재 관련주로 꼽힌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에서의 전기차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 주차장에 화재 조기 감지와 연소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가 설치된다. 동파 우려가 있는 건물엔 성능이 개선된 '준비 작동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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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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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