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자마이스터고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본교 나래관에서 'IM명장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M명장기술대전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앱 개발, FPGA, 백엔드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첫 날인 27일에는 과별로 진행된 MDP(프로젝트) 작품을 비롯해 전공심화 동아리 수상작, 자율전공 동아리의 창의적 작품들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학과 및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이벤트 부스와 작품 심사도 진행된다.
이어 28일에는 'IM the Future'를 주제로 영마이스터 기술영재학교 체험과 중학생 대상 직업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고상현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 쇼핑, 의료, 레저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확인할 기회”라며 “학생들이 열정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통해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