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 룰루메딕 공동대표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제4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협회장은 라자드코리아 감사, 케이피보험서비스 대표, 디지털헬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 대표로 재직 중이다.
김 협회장은 “대표적 융합산업인 디지털헬스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및 서비스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까지 회원사로 적극 유치해 외연을 확장하고, 회원사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해 업계 발전을 위한 한목소리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마이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의제 설정 및 확산에 있어서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산협은 이날 김영웅 신임 협회장과 함께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의 부회장 선임, 신종현 케어랩스 대표의 부회장 연임을 의결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