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수 전북대 창업지원단장(공대 전기공학과 교수)이 대학의 창업지원 역량 강화를 기원하며 1000만 원 전북대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난 8월 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 국경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은 일자리 창출을 넘어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창업에 대한 참여를 더욱 높이고, 대학의 창업지원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 단장의 뜻에 따라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우수 인재 양성, 사업단 역량강화 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