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차기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를 27일 정식 출시했다.
기업들은 기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현대화된 단일 네트워크 구조로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소스를 쉽게 확장, 업그레이드,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가상화 전략을 돕는다.
기업은 산업 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준의 복잡성을 지속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자동화된 리소스 확장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 있든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고성능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엣지까지 확장 가능한 현대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또 기본 인프라가 기존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로 복잡성을 관리하고,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코어에서 엣지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다. 이전 버전 대비 컴퓨팅 노드를 4배 빠르게 배포한다.
AI 최적화 인프라로 AI 작업을 위한 특수 하드웨어의 원활한 통합, 활용도 지원한다.
이처럼 레드햇은 오픈스택에 강력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며 프로젝트, 제품 수준 모두를 선도하고 있다.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글로벌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레드햇은 오픈스택 프로젝트에 대한 광범위한 기여, 오픈스택 커뮤니티에서의 리더십,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스택 솔루션 제공 등 다방면에서 오픈스택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