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공공, 금융권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확산되며 CNAPP(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스트론시큐리티는 CNAPP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공공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설팅 3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추후 국내 주력 CSP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 분야에서의 CNAPP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APP는 CSPM(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 CIEM(클라우드 계정 및 권한 보안), CWPP(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하나의 모듈에 통합함과 동시에 여러 보안 위험 이벤트에 대해 우선순위 기반으로 위험을 식별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이용기관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NAPP 솔루션은 클라우드의 특성을 긴밀히 파악해야 하고 네이티브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필요로 하여 국내 기업에서는 상용화한 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공공 분야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을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되는 요건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적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만이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사업도 가능하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독자적으로 상용화한 CNAPP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을 모두 충족하며 NHN Cloud, 네이버 클라우드, KT클라우드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환경 및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조근석 아스트론시큐리티 대표는 “CNAPP 솔루션은 현재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제로트러스트 환경의 핵심 솔루션이며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 MLS 추진 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서 향후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향후 아스트론은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및 CNAPP 컨설팅 진행을 바탕으로 공공, 금융 시장 확대에 많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론시큐리티는 ASTRON-CNAPP 솔루션을 통해 CSPM, CIEM, CWPP 등의 클라우드 보안 핵심 기능을 단일 솔루션에서 통합하여 제공하며 GS인증 1등급 및 CSAP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