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카카오뱅크와 함께하는 핀테크 챌린지' 통합본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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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협력해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챌린지 위드(with) 카카오뱅크' 통합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20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협력해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챌린지 위드(with) 카카오뱅크' 통합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핀테크 챌린지는 포용금융 및 핀테크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지난 5월 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 등 전국의 5개 지역에서 지역예선을 개최하여 통합본선으로 진출할 12개팀을 선발했다

통합본선에서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수영 본부장의 '핀테크로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금융 안전망'을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들의 최종 IR발표 및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샌드버그', 최우수상으로 '레이라', 우수상에는 호남·제주권 본선진출 기업인 '위에이드'와 '피플캣'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리얼데이터에코', '안전집사', 입상에는 전북센터 관리기업인 '아리사코리아'와 '몰리턴', '아이엔', '원컵커피앤', '펫투게더', '프라임커리어'를 선정했다.

대상 선정 팀에는 500만원, 최우수상 선정 팀은 각 200만원씩,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에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강영재 센터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 핀테크 기업들의 가능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국내 핀테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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