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한국전자파학회와 맞손…연구개발 지원 확대

롯데렌탈이 한국전자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학회와 연구개발(R&D) 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5G와 6G 무선통신, 우주, 국방, 위성 분야 등에 사용되는 전자파 관련 산학 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다. 롯데렌탈은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측 장비 렌탈,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Photo Image
조춘식 한국전자파학회 회장(왼쪽)과 이강산 롯데렌탈 비즈렌탈부문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학회와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자파 관련 교육 지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고사양 측정기 자재 교보재 지원을 통한 최신 연구 스펙트럼 확장에 기여한다. 연구 과제용 측정기 자재 구매 및 렌탈 컨설팅도 지원한다.

롯데렌탈은 계측기 렌탈 시장 점유율 1위다. 전기와 전자, 통신, 방송, 등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초 한국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부스를 마련해 220GHz까지 확장 가능한 주파수 확장기를 선보였다.

롯데렌탈은 사업 특성과 예산 등을 고려해 계측기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신품이나 중고 장비, 단기 및 중장기 렌탈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정기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강점이다.

이강산 롯데렌탈 비즈렌탈부문장 상무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 요구를 반영한 렌탈과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