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생성형 AI 이미지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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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이미지 공모전'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9월 6일까지 최신 기술과 창의력을 결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의 땅 으뜸전남'을 주제로 하여 전남의 문화유산, 자연경관, 생활양식, 사투리 등 유뮤형 자산의 특징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한 후 AI 활용 기록 보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외부 콘텐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제출된 결과물과 서류를 기반으로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작품 5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작품(100만원/전라남도지사상), 우수상 2작품(50만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장려상 2작품(25만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으로 시상작은 향후 홍보자료로 활용 및 10월 개최할 '전남 콘텐츠페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생성형 AI는 새로운 창작 도구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라남도의 매력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전라남도 우수콘텐츠 발굴을 위한 '전남 콘텐츠 혁신대상 ' 공모전(~9월 3일까지)과 나주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나주시 숏폼 영상 공모전 '나주의 숨결, 숏폼으로 담다'(~9월 6일까지)도 접수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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