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국민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업무협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가 최근 국민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연구시설·장비 활용 및 지원,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화 가능 기술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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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왼쪽)과 이인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특히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교육부 '대학창의적 자산실용화 지원(BRIDGE3.0)사업'의 융복합 실용화 개발 지원 과제를 지원받아 '선집속형 압전세라믹 설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RIDGE3.0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 등을 발굴·고도화해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주축으로써 앞으로도 국민대라는 우수한 파트너와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 할 계획”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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