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참여 학생들의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핵심 추진사업 및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학(원)생 및 전문대 재·휴학생 또는 울산·경남지역 내 취·창업한 USG 공유대학 졸업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참여 대학 재·휴학생의 경우 사업참여를 통한 개인역량개발 및 성장 경험, 나의 미래 포부 및 계획과 내가 꿈꾸는 지역혁신 등이다. 졸업생은 USG 공유대학 교육이 지역 내 취·창업 시 미친 긍정적인 효과와 재학 당시 성취감을 얻은 경험, 전문성을 실무에 적용한 사례 등을 솔직하게 서술하면 된다.
총괄운영센터 예선심사를 통해 2명을 선정하고 발전협의회 본선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자 사례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총괄운영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본인 소속 대학 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4명 등 총 18명이다.
창원=노동균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