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홍성군에 △내기마을~내포산단 연결도로 개설(5억원) △홍성군 남부권역 제설자재창고 신축(5억원) △군도 4호(홍북읍 행정복지센터) 구조 개선(2억원) 등 사업을 위해 총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예산군에는 △신양천 가동보 설치사업(10억원) △예당호 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공사(5억원) △예당호 순환도로 석축 재설치 사업(3억원)을 위해 총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승규 의원은 “뿌리 내리고 살기 좋은 예산과 홍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라며 “지역 민원의 날을 통해 청취한 민원들도 임기 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승규 의원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지역 예산 확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