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바이오, '수박삼총사' 출시

수박소다 제로 이어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워터멜론 곤약젤리 등 수박음료 3종 출시
음료부문 매출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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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람바이오.

보람그룹은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썸머 필수템' 수박삼총사를 전격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보람바이오는 지난 6월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수박소다 제로' 출시에 이어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 '워터멜론 곤약젤리'를 선보인다.

먼저 수박소다 제로는 보람바이오의 스테디셀러 수박소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설탕 제로(당류 0g), 칼로리 제로 제품으로 누구나 칼로리와 설탕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수박농축액이 함유된 탄산 제품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단연 인기 아이템이다.

수박소다 제로는 2016년 처음 출시해 3년 만에 2000만 캔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효자 상품 수박소다의 후속 제품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다양한 시음 리뷰나 먹조합 레시피를 통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은 알로에베라와 나타드코코를 함유해 수박의 씹는 맛을 재현한 수박주스다. 수박농축액과 보람바이오의 특허원료인 수박과피추출분말이 함유돼 있으며, 휴대가 편리한 파우치 형태로 살짝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다.

워터멜론 곤약젤리는 제로슈가 수박맛 곤약젤리다. 수박농축액, 수박과피추출분말과 함께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곤약젤리를 넣어 입안 가득 퍼지는 수박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보람바이오의 특허 성분인 수박과피추출분말은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다.

수박음료 3종은 현재 보람바이오 공식몰 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판매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보람바이오는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보람상조를 운영하는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다. 지난해 SFC바이오에서 보람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며, '푸드메디신'을 근간으로 그룹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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