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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AI 모델 학습에서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의 칩을 활용했다고 밝혀 엔비디아 관련 국내 대표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약세다.
30일 오후 1시 56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24% 하락한 18만 7300원에, 삼성전자(005930)는 0.99% 하락한 8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은 이날 '애플 인텔리전스 파운데이션 언어 모델(Apple Intelligence Foundation Language Models·AFM)'이란 제목의 논문을 공개했다.
해당 논문에서 애플은 구글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반이 되는 AFM 온디바이스(on-device·기기 자체에서 구동)와 AFM 서버 모델을 “클라우드 TPU 클러스터”에서 학습시켰다고 전했다.
TPU(Tensor Processing Unit·텐서 프로세싱 유닛)는 구글이 AI 구동을 위해 자체 설계한 '커스텀 칩(custom chip·기계 학습과 추론을 위해 특화된 칩)'이다.
이에 따라 애플이 탈(脫)엔비디아 움직임을 보인다고 해석돼 엔비디아에 AI 핵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에 5세대 HBM(HBM3E) 공급하기 위한 퀄테스트(최종 신뢰성 평가)를 진행 중인 삼성전자가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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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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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