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 자율형공장으로]자동차 부품 전문회사 '나전'

Photo Image

나전은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업체다.

나전은 제조방식 전면적인 개편과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자율형 공장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AI) 등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판독 및 검출능력 제고,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수율, 가동률 개선이 절실한 내부환경까지 개선하고 있다.

나전은 2021년 매출 1003억원, 2022년 1138억원, 지난해 1301억원 등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나진은 자율형공장 구축사업 참여를 통해 주요공정 최적 자동화와 AI 시뮬레이션이 적용된 시범라인을 구현함으로써 공정 및 설비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