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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리릭과 기념 촬영했다.

캐딜락이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브랜드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리릭은 제너럴모터스(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다양한 첨단 장비를 탑재했다. 5월 국내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될 만큼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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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리릭 실내를 살펴보는 박태환 선수.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 리릭의 이미지와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은정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부장은 “박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끈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라고 말했다.

박 선수는 “리릭을 실제로 보았을 때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며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첨단 주행 기능을 직접 경험하니 럭셔리 전기차로서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