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지난 19일 고흥군 청춘누리에서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2024년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최종 선정자 8명을 대상으로 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예정자에게 맞춤형 창업 교육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해 성공 창업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도부터 계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최종 선정자 8명에게는 최대 1800만원의 초기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분야별 전문 컨설팅 △선후배 만남 프로그램 △국내 선진지 견학 등 선정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사업 종료 후에도 선정자를 대상으로 하여 센터 특화분야인 판로와 투지유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강정범 센터장은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군내 청년에게 창업 성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