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인기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여름을 맞아 '동물특공대' 콘텐츠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물특공대는 신규 모드 '집중포화'를 포함한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다. 새로운 챔피언과 스킨도 함께 선보인다. 집중포화는 8월 20일 오후 3시 59분까지 기간 한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캠페인을 맞아 라이엇 게임즈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집중포화 모드에서 5분 이상 생존하거나, 1회/3회 승리, 2인 이상 사전 구성 팀으로 승리, 또는 PC방에서 승리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게이밍 노트북과 키보드, 애플 에어팟 3세대, 모바일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소환사의 협곡(일반 또는 랭크 게임)을 한 번만 플레이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회 승리, 2인 이상 사전 구성 팀으로 승리, 또는 PC방에서 승리 시 동일한 보상을 얻을는다. 이 이벤트는 8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플레이어가 초대 코드를 생성한 후 친구가 해당 코드로 등록을 완료하면 계정당 1회에 한해 본인과 친구 모두 마법공학 상자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