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동·서부권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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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사업 설명회'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테크노파크본원(동부권) 및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서부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024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사업 설명회'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테크노파크본원(동부권) 및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서부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남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 뿌리산업으로 전환'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업 성장단계별 체계적 육성으로 뿌리산업 고도성장기반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다. 전남도 및 목포시·여수시·순천시·나주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고흥군·보성군·해남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등 15개 시·군의 예산지원으로 해당 시·군의 뿌리기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60억원정도로 연구·개발(R&D)지원프로그램(총 6개 분야)의 경우 최소 1억8000만부터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비R&D지원프로그램(총 15개 분야)의 경우 최소 300만원 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이다. 공고 및 접수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사업은 전남 뿌리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최적의 지원사업으로 전남도내 많은 뿌리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유한 뿌리기술이 사업화로 연결하고 매출이 발생해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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