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 탈모샴푸 '그래비티' 마켓컬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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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오는 15일 마켓컬리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폴리페놀팩토리는 이해신 KAIST 석좌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함께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올 4월 탈모 개선 효과, 모발 볼륨감을 제공하는 그래비티 탈모 라인으로 고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 수차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있다.

그래비티 샴푸는 이해신 교수의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했다. 강한 탈모 케어 효과와 더불어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의 볼륨 케어까지 가능하다. 효과가 눈에 보이는 케어를 표방하고 있다.

이 제품은 KAIST 특허기술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성분을 통해 샴푸 과정에서 모발에 순간적인 보호막을 형성하고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하며 처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힘 있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페놀 팩토리는 그래비티 마켓컬리 입점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풍성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17일에는 '뷰티 일일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알찬 기획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성준 영업이사는 “그래비티가 고기능성 헤어케어를 지향점으로 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마켓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뷰티컬리 론칭을 준비해 왔으며, 이달 초 현대백화점 팝업행사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셀링 파워를 입증하며 기대감이 크다”며 “ 마켓컬리와 같은 프리미엄 버티컬 유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