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가 공인중개사가 참여하는 광고 서비스 '디스코AD'를 공식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디스코AD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인중개사가 광고주와 소비자를 연결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주는 오프라인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공인중개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는 디스코 내 공인중개사 전문가 페이지를 통해서 고객이 필요한 부동산 서비스를 쉽게 제안할 수 있다. 디스코 공인중개사는 매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 서비 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중개업의 수준을 높이고 중개수수료 외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디스코는 7월 디스코AD를 통해 성과를 낸 공인중개사에게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배우순 디스코 대표는 “이번 디스코AD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동시에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