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LH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여경협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한 LH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경협은 여성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성기업 보호대책 △공공구매 활성화 등을 건의하며 구체적인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170여개 여성 중소기업을 △건축 △기계·전기 △토목·조경 △기술마켓·R&D 등 4개 분야로 나눠 신규 판로 확보와 정보 교류를 위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