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28일까지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AI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AI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지능형 농업 기술 창출 및 고도화를 통해 첨단 먀 기술의 농업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업 및 전환, 기술이전(매칭), IP지재권 등록, 기술 컨설팅, 신뢰성 평가지원 등을 지원한다.
AI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능형 농업 기술 및 솔루션의 상용화를 지원하여, 기술 개발이 실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능형 농업 기술 관련시제품의 성능강화를 위한 제작 지원 등 종합적인 사업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은 28일까지, AI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다. 상세 지원내용과 접수 방법 등은 전북테크노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재공고를 통해 전북 지역의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을 더욱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농업 솔루션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