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건축이 기술신용평가기관 'SCI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에서 'T6-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은 기업 사업역량과 시장규모, 성장성 등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평가등급(TCB)으로 나눠 인증하는 제도다.
울산에 위치한 상상건축은 콘크리트 타설, 아스콘 공사, 철강 구조물 공사뿐 아니라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한 실내 인테리어도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D캐드 툴을 활용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실내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을 분석해 고객의 니즈, 공간 사용목적, 동선 등에 부합하는 실내공간 디자인을 제공하고, 벽지부터 바닥재, 타일 등 다양한 자재를 기반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좋은 환경을 형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자 계획”이라며 “이번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울산 지역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