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마인드, 자연어 처리 통한 AI 모델 개발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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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oSQL에서 자연어로 쿼리한 결과 예시. 사진=스마트마인드

스마트마인드는 최근 LLM을 활용해 자연어 질의를 ThanoSQL로 바꿔 자동으로 SQL 구문을 생성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ThanoSQL을 이용하면 기업의 현업 사용자는 코딩이나 개발 없이도 자연어 질의 만으로 기업 내에 산재한 데이터를 대상으로 질의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에 대한 지식이 없는 현업 담당자가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최상위 리뷰를 받은 제품의 월별 판매 현황을 분석해줘'와 같은 쿼리(질의)가 자연어로 가능해진다. 이때 테이블에는 리뷰 텍스트만 있어도 ThanoSQL 내부에서 생성형 AI를 통해 정형 및 비정형 리뷰 데이터를 분석하고 질의에 대한 올바른 답변을 리턴해준다.

ThanoSQL의 이러한 기능은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는데, 한 예로 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BI 툴과 연계하면 자연어 질의를 통해 BI 툴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ThanoSQL LLM ChatBOT을 사용하면 추가적인 개발 없이도 사내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AI를 적용한 질의를 하고 이 결과를 챗봇 사용자에게 답변할 수 있다.

이상수 스마트마인드 대표는 “자연어 처리를 통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에 대해 SQL 구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결과를 리턴할 수 있다”며 “ThanoSQL은 데이터베이스에서 바로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In-DB Gen AI Platform이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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