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인기 구단의 24-25 시즌 공식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마이리얼트립은 프리미어리그 경기 직관을 원하는 해외 여행자를 위해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첼시 등 런던을 연고지로 둔 인기 구단 홈 경기의 공식 티켓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프리미어리그 티켓 판매 서비스는 영국, 유럽 지역 여행 고객의 활발한 구매와 함께 본격 개시 1년만에 마이리얼트립이 제공하는 런던 내 770여개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 중 거래액 1위를 달성하며 마이리얼트립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마이리얼트립은 △최대 2일 내 예약 확정 △6석 연석 보장 △구단별 패키지 상품 연계 등 기존 혜택뿐 아니라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리미어리그 티켓 판매 서비스를 고도화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경기 직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프리미어리그 직관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다, 올해 코리안 더비도 많아진 만큼 안정적인 티켓 공급으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액티비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경험을 주는 여행 슈퍼앱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