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사업화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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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사업화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호남권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기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를 목표로 상세페이지 (4개사/기업당 최대 200만원) 및 투자유치(IR) 자료제작(2개사/기업당 최대 400만원)등 총 2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호남권 소재의 업력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으로제출된 신청서와 함께 지원분야와 기업과의 연계성, 지원금액의 적정성, 수행과제 완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기업은 신청 분야에 따라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상세 페이지 제작 △투자유치를 위한 IR발표자료 제작 등을 제공한다. 특히 IR발표자료 제작 분야의 경우 피칭 컨설팅과 함께 지원한다.

접수는 7월 1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하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 개소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창업기업 17개사 등이 상주해 있는 전남지역 대표 1인 기업지원시설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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