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만남 앱 '더멤버스', 홈택스 연계 간편인증 서비스 '블루라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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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멤버스의 간편인증 서비스. 사진=더멤버스

결혼적령기 만남 앱 '더멤버스(The Members)'가 국세청 홈텍스 소득자료를 통해 소득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간편인증 서비스 '블루라벨'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더멤버스는 결혼 상대를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탄생했으며 경제력, 직업 등의 인증을 통해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가입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간소화됐으며, 모바일 상에서 즉각적인 접수와 승인이 가능하다.

더멤버스 관계자는 “해당 자료는 국세청과 연동해 인증되는 만큼 인증 뱃지에 신뢰성을 더할 수 있으며, 간편인증을 통해 획득한 뱃지에는 '블루라벨'을 부여해 차별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멤버스는 하이엔드 데이팅앱 '골드스푼'을 운영해온 트리플콤마가 지난 2023년 10월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다. 트리플콤마는 지난 1월 골드스푼 서비스에 간편인증 뱃지 시스템인 '블루뱃지'를 데이팅앱, 소개팅앱 업계에 도입한 바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