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알뜰족' 위한 소용량 상품 '컵델리'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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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이 컵델리 오리지널양념닭강정과 타르타르치킨을 들고 있다.

GS25는 2000원대 소용량 콘셉트 '컵델리'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GS25는 최근 절약 소비 트렌드가 활성화되며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보기를 하는 '편장족'이 늘고 있다고 판단해 소용량 콘셉트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GS25 반찬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작년 동기 대비 26.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컵델리 상품은 △베이컨 포테이토 △타르타르 치킨 △오리지널 양념 닭강정 등 3종이다. 각 상품 가격은 2150원으로 이달 말까지 2개 구매 시 개당 1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GS25는 오는 18일 이후 코울슬로 샐러드 등 추가 신제품을 출시해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판선영 GS리테일 FF팀 MD는 “절약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독특한 메뉴로 구성한 컵델리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레시피의 상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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