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오는 12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청정에너지인 수소 및 암모니아와 관련된 기술 동향과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사와 발표주제는 △조홍종 단국대 교수의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국내 정책 방향'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국제 수소·암모니아 거래 동향과 국내 대응 방안' △김진 인하대 교수의 '지중수소와 탄소광물화 및 화이트수소' △정승호 아주대 교수의 '암모니아 저장탱크 안전성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탈탄소 이슈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 자원 순환 등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안전한 수소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